체지방 다이어트

제가 피부가 무지하게 거칠거칠하거든요
예전에 제 친구가 제 피부 만져보더니 거북이 등껍질 같다고...ㅠ.ㅠ

특히 팔뚝살 거칠거칠 장난 아닌데 골드겔을 팔뚝에 열심히 발라줬더니
나도 모르는새 매끈매끈해진거 있죠^^
살도 빼고 피부도 좋아지고 일석이조^^

그리고 며칠전부터 시슬 상의랑 하의가 조금 헐렁하다 싶어서 오늘 한사이즈씩 줄여서 입어 봤더니 맞더라구요^^
사실 한사이즈 줄여 입어볼려고 몇번 시도했다가 넘 조여서 포기했었는데 살이 빠지니 자연스럽게 줄여 입을 수 있는걸^^ㅋㅋ

요즘은 시슬을 운동할때만 입는게 아니라 일상생활할때 늘 입고 있답니다
겨울이라 옷을 두껍게 입으니 별로 표도 안나고 따뜻하기도 하고.. 암튼 좋아요^^

기나긴(?) 정체기를 극복하고 다시 빠지기 시작했어요
정체기 극복의 가장 좋은 방법은 체중 신경쓰지말고 하던데로 꾸준히 포기하지 않는것같아요

그리고 전 진짜 힘들고 운동 하기 싫을때 시슬 들어와서 사진후기방 구경하고 나면 다시 힘이생겨서 더 열심히 운동하게 되더라구요^^ㅋㅋㅋ
80.4kg에서 현제67.9kg... 아직도 갈길이 멀었지만 요즘 넘 행복해요

늘 빅사이즈만 찾아 다녔는데 이젠 보세옷가게이도 나한테 맞는 옷이 있더라구요^^

다요트하시는 님들! 다들 힘내자구요^^